소상공인 한전 전기요금 감면 신청방법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등 다양한 지원금 제도가 있는데요. 한전 전기요금도 감면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시고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아래에서 소상공인 한전 전기요금 감면 신청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상공인 한전 전기요금 감면
정부의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 이행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여 2021년 3분기(7월~9월) 기준 손실보상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 또는 일상 회복 특별융자를 지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전에서 전기요금 감면을 해줍니다.
손실보상금을 받은 소상공인은 한전에서 별도로 알림톡을 통해 감면방법에 대한 절차를 안내한다고 합니다.
- 21년 12월 ~ 22년 1월분 전기요금을 대상으로 감면해줍니다.
- 전기요금의 50%를 감면해주며, 월 최대 7만원으로 총 14만 원이 한도입니다.
소상공인 한전 전기요금 감면신청방법
검색사이트에서 한전을 검색하시거나 별도로 안내받은 알림톡의 링크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업자번호와 고객번호를 입력하여 신청대상인지 아닌지를 확인하신 후, 신청자 접수정보(이름 및 휴대폰 번호), 상호 정보(기업명, 대표자명) 등을 기입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 고객번호는 전기요금 지로에 적혀있는데, 확인이 어려울 경우엔 한전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이때 신청자 접수정보 내 휴대폰 번호가 소상공인 진흥공단에 등록되어있는 휴대폰 번호와 일치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비회원 신청 가능)
소진공으로부터 전기요금 감면대상자 명단과 비교하였을 때 일치할 경우엔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 고객으로 확정되어 신청이 완료되면 1주일 내로 알림 톡을 통해 처리결과 안내 및 감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전 사이버지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비회원으로 조회 가능)
신청 접수 기간은 2022년 2월 17일(목)부터 2022년 6월 30일(목)까지로 기간이 여유 있는 편이나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된다고 합니다.
※ 소상공인 진흥공단에서 2021년 3분기(7월~9월) 기준 손실보상 또는 일상 회복 특별융자 지급 후 한전이 관련 정보를 받고 정비하는데 5일~7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신청기간 동안 조금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신청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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