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부활 아이디찾기 도토리환불

싸이월드 부활 소식에 따라 싸이월드 아이디 찾기, 비밀번호 찾기, 도토리 환불 방법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저 또한 싸이월드 부활 소식을 손꼽아 기다려온 유저 중 한 명이라, 관련 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왔는데요.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 제트는 지난 4월 29일부터 아이디 찾기 예약 서비스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싸이월드 정식 오픈 날짜, 아이디 찾기, 비밀번호 찾기, 도토리 환불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싸이월드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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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아이디 찾기 예약 서비스

 

싸이월드 아이디 찾기 신청

 

싸이월드제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사이트를 통해 아이디 찾기 예약 서비스를 진행 중입니다.

이메일 주소, 이름, 휴대폰 번호, 싸이월드 아이디, 생년월일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추후에 아이디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디 찾기 예약 서비스를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점은 기존에 싸이월드 아이디로 사용하던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기억이 나지 않을 경우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때 신청하시는 이메일 주소를 통해 가입하셨던 싸이월드 아이디, 사진, 도토리 개수, 음원 등에 관한 정보가 전달된다고 합니다. 싸이월드 비밀번호의 경우, 아이디 찾기 완료 후 새로운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고 하니, 우선 아이디 찾기 예약 서비스 먼저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도토리 2배 추가 적립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이왕이면 광고성 정보 수신에 체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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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서비스 오픈 날짜

 

 

싸이월드 서비스 오픈 날짜 : 7월 예정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전 사장으로부터 10억 원에 싸이월드 운영권을 인수하여 올해 3월에 서비스를 정상화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지만, 이미 두 차례 서비스 개장이 연기되다 보니 우려의 목소리도 큰 것 같습니다. 서비스 오픈 예정일이었던 3월이 되자, 웹 서비스와 모바일앱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이겠다는 이유로 5월로 연기했지만 이번 달 역시 7월로 또다시 연기하였습니다. 이에 싸이월드 제트 측은 과거 회원들의 정보와 사진 및 영상이 담긴 서버를 백업하는 과정에서 화질 개선과 업데이트 복원 작업이 늦어지다 보니 안정화된 서비스를 위해 7월로 서비스 오픈 날짜를 연기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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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도토리 환불 방법

 

싸이월드 도토리 환불

 

싸이월드 도토리 환불서비스 진행 날짜 : 5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

원래 도토리 환불 서비스는 지난달 29일 예정이었지만, 한 달 늦어진 오늘 오후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싸이월드 도토리 환불 예약 이벤트를 구독할 경우 예약 신청한 순서대로 도토리 환불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니 환불신청 기간 중에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싸이월드 도토리는 1개당 100원의 사이버머니 가치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환불되는 도토리의 경우 보유한 도토리 개수만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준다고 하며, 이벤트 참여할 경우 새로 발행되는 싸이월드 도토리를 환불 금액의 2배만큼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도토리 환불 절차를 살펴보면, 과거 사용하였던 싸이월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자신이 보유한 도토리 개수를 확인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기재한 개인계좌로 현금 지급된다고 하니 먼저 싸이월드 아이디 찾기를 해야 환불 진행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CYWORLD

 

싸이월드 도토리는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를 꾸미기 위한 스킨과 배경음악, 아바타를 꾸미는 데에 주로 쓰이는 사이버머니였습니다. 싸이월드의 운영이 중단된 2019년 10월 당시 회원수가 1,100명이었고, 그 중 도토리를 1개 이상 가지고 있던 회원 수가 276만 명이었으며, 사용하지 못한 도토리의 잔액이 약 38억 4996만 원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싸이월드 운영 중단되기 전에 확인했을 때 소액의 도토리가 남아있었지만 환불 절차가 번거로워서 방치하였는데, 저처럼 환불을 미처 받지 못한 회원들의 숫자가 어마어마하네요. 

 

싸이월드는 지금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이 있기 한참 전에 네이트온과 더불어 미니홈피 꾸미기로 인기가 많았던 대표 SNS인데, 요즘 10대, 20대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와 비슷한 또래인 30대 분들에겐 추억의 SNS이다보니 싸이월드가 부활한다는 소식에 너무나 반가우셨을 것 같아요. 지금의 인스타그램처럼 일상을 기록하는 사진첩의 기능과 더불어 미니홈피를 꾸미는 재미 때문에 사이버머니인 도토리를 충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때는 마음대로 사이버머니 충전을 할 수 없어서 문화상품권으로 하거나 부모님께 부탁드리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아도 될 어엿한 30대가 되었네요. 지금의 SNS에 익숙해져 버렸지만 싸이월드가 다시 오픈한다고 하면, 옛 추억을 떠올리면 한 번쯤 이용해볼 것 같긴 합니다. 아마도 3040 세대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고, 기존에 싸이월드를 접해보지 못했던 1020세대들 또한 2D감성에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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